올해로 22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1만 점 이상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나 산문 형식으로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우체국택배, 가족, 이웃사랑 등 5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정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로 쓰면 된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우체국 금융창구에서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수상자 2131명 모두에게 기념메달과 상품을 증정한다. 지도교사 9명도 선정해 지방우정청장 감사패와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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