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321회 제1차 정례회 교육행정 질문 의원별 요지
제주도의회 제321회 제1차 정례회 교육행정 질문 의원별 요지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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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감, 혼란 우려 해소책은
▲박규헌(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교육감이 추진하는 정책 공약의 대다수가 지난 교육감들의 정책에 대한 부정을 전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백년지대계가 되어야 할 교육정책이 급하게 변화하며 혼란이 야기될 것이란 우려가 있는데 이에대한 교육감의 견해와 해소 방안은.

서귀포지역 예술고 설립 의향있나 
▲김용범(새정치민주연합, 정방·중앙·천지동)
제주에만 예술고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현재 전국 15개 시도 중 10개 지역 예술고가 공립학교 운영되고 있고, 앞서 서귀포시장도 취임사에서 서귀포를 문화예술도시로서 위상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기존의 고등학교를 예술특성화고로 개편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위기의 구도심 학교 되살릴 방안은
▲신관홍(새누리당, 일도1·이도1·건입동)
구도심권 학교의 학생 수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 해결방안의 하나로 신도심 거주 학생이 구도심 학교로 진학을 원할 경우 중학교 배정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은. 또, 이들 학교에 학교운영비 차등 단가 적용 등 특별한 교육복지혜택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에 대한 생각은.

학교징계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나
▲강익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학교징계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생 성적이나 부모의 능력, 교사들의 자의적 판단 등에 따라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도 다른 징계를 받는다는 지적이 있는데, 현재 학교현장에서 징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면 대안은.

교육민원콜센터 설치에 대한 생각은
▲고정식(새누리당, 일도2동 갑)
교육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교육민원콜센터 설치를 제안한다. 담당자가 담당 민원을 처리하는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민원인도 불편하고 업무 가중으로 담당자들도 본업에 소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원상담전화를 일원화하는 교육민원콜센터 설치에 대한 교육감의 견해는.

읍면지역학교에 광범위한 학교구 적용 어떤가
▲부공남(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읍면학교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읍면지역 학교에 광범위한 학교구를 적용, 거주지 주소에 관계없이 읍면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또, 읍면학교 인근 임대주택 건립사업에 대해 교육청이 지원할 의사는.

서귀포지역 고교 경쟁력 강화안은 
▲김천문(새누리당, 송산·효돈·영천동)
연관성 없는 과들이 나열됨으로써 서귀포산업고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서귀산과고를 제주 말산업과 연관한 제주형 마이스터고로 집중 육성하는 것은 어떤가. 또, 삼성여고에 기숙사를 세워 면학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우수학생들의 제주시 유출을 막는 방법은 어떤가.  

국제학교 지도감독 강화 가능한가
▲고충홍(새누리당, 연동 갑)
국제학교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지도감독권이 제한적이다. 국제학교는 도교육청의 자체감사권 적용 범위에서도 제외되어 있다. 도교육청내 별도의 부서를 신설, 적정 지도감독권을 확보하는 것은 어떤가. 또, 신제주권 여중·고 설립 추진시 도지사와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고교체제개편, 충분한 공감대 형성 의지있나 
▲김태석(새정치민주연합,  노형동 갑)
교육감 공약 중 고교입시제도 및 고교체제 개편이 지역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개편 필요성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향에는 다수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따라서 충분한 공감대 형성 작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준비와 생각은. /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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