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60대 남성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아 사망했다.
1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0분께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62)씨가 제주의료원에서 제주대학교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도로 경계석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씨는 이 사고로 두 대골 및 늑골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1시 2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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