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현재 폐기물재활용업체는 중간재활용업체 18개소, 종합재활용업체 15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주요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허가받은 영업대상 폐기물 외의 폐기물 처리여부 ▲재활용 기준 ▲용도 및 방법의 적합여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기준 준수여부 ▲폐기물 인수인계 내역 시스템 입력여부 ▲변경허가 또는 변경신고 등 처리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처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면서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적정처리 방법을 도출하는 등 폐기물이 순환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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