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이상 술자리 안가기' 道, 공직자 대상 119운동
'2차 이상 술자리 안가기' 道, 공직자 대상 119운동
  • 고재일 기자
  • 승인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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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차 이상 술자리를 가지 않는 이른바 ‘119 음주문화 정착 운동’을 전개한다.

제주도는 그동안 과도한 음주로 인해 공무원 개인과 조직은 물론, 가정과 사회 전체에 큰 폐해가 되고 있다는 그간의 지적에 따라 음주문화 바꾸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119 음주문화’는 한(1) 가지 술로, 1차에 한해, 아홉(9)시 이전에 끝내자는 운동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음주운전 안 하기’와 ‘폭음하지 않기’, ‘술잔 돌리기 않기’ 등의 ‘3금(禁) 운동’과 직원회식을 문화활동으로 대신하는 건전하고 품위 있는 회식문화 만들기도 병행 추진해 지역사회 음주문화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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