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위원장과 한국고고학회장을 역임한 충남대 이강승 교수가 '토요박물관 산책' 강단에 선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이 교수를 초청, 오는 13일 오후 6시 '토요박물관 산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유물이 '발굴'되는 시점에서부터 '전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할 참이다.
김성명 관장은 "딱딱한 강의가 아닌, 청취자 모두 시간가는 줄 모르는 강의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강의는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를 꿈꾸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은 15세 이상이면 청취 가능하다. 입장권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배부된다. 문의)064-720-8028.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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