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나무동 단체객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객실은 146㎡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구조로 방안에 화장실을 갖췄다. 소그룹 단체를 수용할 수 있어 종전 일행임에도 숙박건물이 달라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체객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세미나 및 워크숍과 숙박이 동시에 가능해 이용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서귀포시는 예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단체객실을 본격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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