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활동 적극 추진
환경보전 활동 적극 추진
  • 임영섭 기자
  • 승인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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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북제주21' 추진협의회(회장 김문홍)는 철새도래지 생태조사, 습지조사 등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자연과 인간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제시하며 지난 99년 출범한 '맑고 푸른 북제주 21' 추진협의회는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총 5개의 분과 위원회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과별 총 사업내용은 자연환경분과는 습지와 철새도래지 동백동산 생태조사, 인문사회분과는 활동백서 발간 및 환경일기장 제작보급, 생활환경분과는 폐기물을 주제로한 토론회 개최, 산업경제분과 와 지역개발분과는 각각 폐기물 실태조사 및 생태마을 기초조사·지도제작 등을 추진한다.

'맑고 푸른 북제주21'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학술적 가치가 높고 국제적으로 보호가치를 인정받은 황근 2000본을 재배했으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흘리 빈못, 대흘리 괴드르못 등 습지를 탐사 프로그램을 계획, 지역에 있는 습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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