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 16일까지 선착순 접수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현대미술관이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한웅큼 풀어놨다. 오는 20~21일 진행할 예정인 '자연과 함께하는 1박 2일 미술관 가족 아트캠프'가 그것이다.
아트캠프는 1박 2일간 이뤄지는 행사로, 현대미술관 탐방과 함께 저지예술인마을 등을 둘러보는 행사다.
이어 신나는 올레길, 예술가 마을탐방,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의 만남, 빛과 색채의 예술, 판화, 블루프린트, 미술관련 퀴즈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아트캠프'에 관심이 있다면 오는 16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매표소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제주현대미술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캠프를 즐기는 데 조금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기시설 등 모든 점검을 마무리 한 상태"라며 "아트캠프를 통해 많은 가족들이 추억을 쌓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64-710-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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