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6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입구 교차로 동쪽 200m 지점에서 오모(49)씨가 운전하던 시외버스가 정차 중이던 1t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출입문이 파손돼 승객 이모(70)씨 등 11명이 갇혀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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