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특집 '할매, 날다' 6일 방송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에 오른 시골 할머니들의 설레는 해외여행이 오는 6일 오전 7시30분 MBC 추석특집 '할매, 날다'를 통해 방송된다.
이들 할머니는 각각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에서 살아왔다. 이들은 얼굴 본 적 없는 초면이지만 '서울 할매' 대표인 배우 사미자(74)와 함께 의기투합해 일본으로 떠난다.
할머니들은 도쿄 근처 유명한 휴양지인 닛쿄의 노천 온천탕을 방문해서는 카메라를 물리치고 온천욕을 즐기는 등 첫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할머니들의 지역을 초월한 우정과 소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레이션은 개그우먼 김신영(30)이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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