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갯바위에서 남성 추정 변사체 발견
표선면 갯바위에서 남성 추정 변사체 발견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4.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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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갯바위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1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해녀탈의장 앞 갯바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발견된 변사체는 170~175cm 가량의 남성으로 추정되며, 얼굴 및 전신이 백골화가 진행중이여서 신원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며, 발견 당시 상의는 탈의됐고 남색 정방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해경측은 설명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마을주민 A(56)씨가 해안가를 청소하던 중 변사체를 발견해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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