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9월 맞아 '판화전' 준비
제주도립미술관, 9월 맞아 '판화전' 준비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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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9월을 맞아 새로운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에 소개될 장르는 '판화'다. 판화는 나무와 금속·돌 등에 그림을 새긴 뒤, 판에 먹이나 물감으로 채색을 하고 종이나 천에 찍어 낸 그림을 뜻한다.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될 '다양성의 미술:판화전'에는 김민호·김영훈·김현주·민경아·방인희·서인희·이하나 작가 등 모두 7명이 참여한다. 각자 다른 도구와 재료를 사용한 작가들은 독특한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일 참이다. 전시에는 작품 40여 점이 내걸린다.

김연숙 관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의 문턱에서 미술관 산책을 해보기를 바란다”며 “제주에서 판화와 관련 전시가 많이 이뤄지지 않는 만큼, 많은 분들이 미술관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64-710 - 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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