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제주(원장 구정서)는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 간 검진을 하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검진비용을 우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진비용 우대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6개 시·도지부를 방문한 20·30대 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 선물 선호도 설문 조사결과, 응답자의 13.0%가 건강검진을 선물하겠다고 답한데 따른 것이다.
구정서 원장은 “고령화시대로 바뀌는 요즘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금 선물도 좋겠지만, 부모님에게 건강검진을 통한 ‘정상’, ‘건강함’이라는 결과 선물이 더 좋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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