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추석 연휴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道, 추석 연휴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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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오는 6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은 물론 귀성객과 관광객 등이 상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자원본부는 오는 5일까지 취·정수장과 가압장, 배수지, 지하수 관정 등 상수도 시설물 380곳에 대해 협력 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정비를 시행한다.

세부 시설물 현황은 정수장 16곳, 수원지 32곳, 가압장 10곳, 지하수 관정 125곳, 담수장 3곳, 배수지 194곳 등이다.

또 급수공사대행업체와 전기안전관리대행업체 등 긴급복구 협력 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자원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수자원본부와 행정시 지역사업소에 급수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예비자재 비축 등 사전대비하고 있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사용이 불편할 경우에는 신고 전용 전화 ‘국번 없이 121’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급수 불편 사항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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