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제주민속촌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1일 제주민속촌에 따르면 옛 선인들의 놀이기구인 '연', '제기', '딱지'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이어 제주민속촌 전속 공연팀인 노리안마로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노리안마로 단원들과 함께 해보는 '줄타기', '버나 돌리기', '민속타악 연주'등도 마련됐다.
또한 추억의 간식인 '달고나'를 만들어 보는 행사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이 기간동안 한복을 입고 민속촌을 방문하면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물론, 개량한복도 포함된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민속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민속촌에서 옛 추억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64-787-450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