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돼지고기 가공공장 시설개선사업 신청 접수
道, 돼지고기 가공공장 시설개선사업 신청 접수
  • 고재일 기자
  • 승인 20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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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돼지고기 육가공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추가 경정예산 2억1000만원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소규모 축산물(돼지고기) 가공공장 시설 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내용은 올해 12월부터 본격 실시되는 돼지고기 이력제에 필요한 시스템 도입과 육가공장 시설 개보수, 냉동 및 냉장설비, 자동화 설비 등이다. 제주도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돼지고기 수출과 HACCP인증, 가공장 위생관리 실태, J마크 인정 등 7개 항목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호주와 캐나다 등 축산강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돼지고기 이력제와 과학적 축산환경 조성, 물류센터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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