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설
제주농협,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설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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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하나로마트서는 최대 50% 할인행사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추석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가격 안정을 위해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시지부, 서귀포시지부를 비롯해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도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배, 하우스감귤, 포도, 메론 등 제수용 과일과 파프리카, 햇고추 등 채소류가 선보인다.
또 잡곡 소비를 늘리기 위해 현미, 흑미, 찰현미, 보리쌀은 ‘2+1’ 상품으로 판매한다.

제주축협의 소고기, 돼지고기와 김녕농협의 잡곡과 농산물 등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00여 개 생필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제주본부는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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