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 수 명작’ 출시
KT&G, ‘에쎄 수 명작’ 출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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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KT&G는 국내 최초로 대나무에서 추출한 섬유 필터를 적용한 프리미엄 담배 ‘에쎄 수 명작’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쎄 수 명작’은 최고급 잎담배와 신기술 필터를 사용해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하면서도 깔끔함과 깨끗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에 장착된 대나무 추출 섬유 필터는 KT&G가 지난 2년간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현재 관련 특허 등록도 완료한 상태다.

패키지는 5만원권 지폐에 사용된 대나무 그림으로 유명한 이정(李霆)의 묵죽도(墨竹圖)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해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시인인 윤선도(尹善道)의 오우가(五友歌) 중 대나무에 관한 문구를 담아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에쎄 수 명작’은 타르 1.0mg, 니코틴 0.1mg이며, 가격은 갑당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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