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진에어는 다음달 4일부터 홈페이지(www.jinair.com)를 통해 ‘8월의 슬림한 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프로모션은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 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에어의 선별적 얼리버드 특별가 제도다. 2~3개월마다 선별된 노선 중 익월부터 차익월까지 2개월 중 출발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대표적 노선은 국내선인 경우 김포~제주 노선이 편도 3만4000원(이하 총액운임)에 판매된다.
국제선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12만2400원부터 ▲인천-마카오 왕복 24만7300원부터 ▲인천-클락 노선 왕복 26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국내선은 오는 10월 13일~11월 30일, 국제선은 9월 15일~11월 30일까지 탑승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단 개천절 및 한글날 연휴는 할인 기간에서 제외된다.
한편 진에어는 ‘8월의 슬림한 진’ 오픈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외식업체 할인권과 무료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진에어 홈페이지 내 부킹닷컴(Booking.com) 사이트를 통해 호텔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 대해서도 추첨을 통해 여권 지갑, 카드 목걸이 등 진에어 로고 상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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