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인일자리 사업 2년 연속 ‘대상’
제주도 노인일자리 사업 2년 연속 ‘대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2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또 263개 시·군·구 단위 평가에서 서귀포시가 ‘최우수’로 선정됐고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에서는 서귀포시니어클럽과 제주시니어클럽이 각각 ‘대상’과 ‘우수’기간으로 결정됐다.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사업계획 수립, 목표 달성도, 지역자원 연계까지 사업관리와 운영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시상은 다음달 2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열리며 수상기관에는 201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차등 배분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70억원을 들여 3464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는 4369명을 대상으로 8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노인복지담당(064-710-282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