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우수영에서 매주 열린 '명량역사체험마당'이 한 달 연장된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문내면 우수영관광지에서 운영하던 체험마당을 다음달 28일까지 연장한다.
영화 '명량' 흥행 덕분에 영화 배경이 됐던 우수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6년째 운영 중인 이 체험마당은 그동안 이순신 어록쓰기,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대장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량대첩 당시를 느끼고 알아가는 역사 교육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 왔다.
연장 운영 기간에 우수영강강술래 공연 3회(30일, 9월 6일·13일)와 체험마당 10회가 추가됐다.
군은 명량 흥행 이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울돌목 물살 관망 포토존을 설치했다. (연합뉴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문내면 우수영관광지에서 운영하던 체험마당을 다음달 28일까지 연장한다.
영화 '명량' 흥행 덕분에 영화 배경이 됐던 우수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6년째 운영 중인 이 체험마당은 그동안 이순신 어록쓰기,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대장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량대첩 당시를 느끼고 알아가는 역사 교육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 왔다.
연장 운영 기간에 우수영강강술래 공연 3회(30일, 9월 6일·13일)와 체험마당 10회가 추가됐다.
군은 명량 흥행 이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울돌목 물살 관망 포토존을 설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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