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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귀포시의 환경기초시설 투자가 전년에 비해 대폭 늘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환경기초시설 사업에 총 188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환경기초시설 사업예산에 비해 340% 증가한 규모다.
올해 분야별 투사 내용을 보면 매립장 관련사업에 60억원, 소각장 관련 49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45억원,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민간자본보조 34억원 등이다.
민간자본보조는 색달매립장과 남부광역소각장, 남원·표선·성산매립장 등 해당 마을에 지원되는 주민숙원사업비다. 서귀포시는 관련 민간자본보조로 내년과 2016년에도 각각 50억원, 1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환경기초시설 사업을 보면 남원․성산매립장 포화에 따른 증설공사를 올해 중 마무리하게 된다. 표선매립장 확충사업은 내년 3월 완료할 계획이다.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공사는 내년 5월에 준공하고, 환경체험장 운영으로 이용하게 된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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