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3분기 가축동향 조사 실시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은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와 호남지역 830개 표본조사구 및 대규모 전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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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가축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이며, 가축 생육기간별, 성별 마리수 등을 조사한다.
통계청 직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거나, 가축질병을 우려해 농가에서 방문을 꺼리는 경우 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조사, 팩스 등 비면접조사도 변행한다.
가축동향조사 결과는 10월 초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를 통해 공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남지방통계청 농어업 조사과(062-380-647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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