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제주문화예술 진흥의 토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단은 문화예술계의 막힘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문화예술인들이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얻으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인 현 이사장은 파견 형식으로 이사장 직을 맡고 임기는 오는 2016년 8월까지다.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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