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올레가 오는 11월 6일 개막하는 ‘2014 제주올레 걷기 축제’에 맞춰 제주의 숨은 솜씨꾼을 위한 아트프리마켓 ‘솜씨 장터’를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7일 제주올레에 따르면 이번 ‘솜씨 장터’는 ‘함께 하자, 이 길에서!’를 주제로 한 2014 제주올레 걷기 축제에 맞춰 제주의 각 마을마다 열리는 프리마켓 참가자들을 초대해 올레꾼들과 소통하고 각 지역의 프리마켓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솜씨 장터’는 사진과 그림, 공예, 핸드메이드 소품 등 장르에 상관없이 자신의 솜씨를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걷기 축제 첫날 종점인 탑동해변공연장에 전시 및 판매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품 사진을 제주올레(symoon@jejuolle.org)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064-762-2190(제주올레).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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