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미술작가 작품 42점 선보여
일본 신예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스즈키 미츠오)은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오늘(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일본현대미술전 ‘미래로 통하는 길-일본의 신세대 아티스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0년대부터 일본 미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이키 카쓰히로와 히로세 사토시 등 신예 미술작가 11명 작품 42점이 선보인다.
특히 회화, 조각과 더불어 설치미술과 사진,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각적인 효과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도 선보여 일본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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