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 운영
道,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 운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는 26일 장애인과 노인 및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의 행복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는 지난해 5월 제정된 ‘제주도 관광약자의 접근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지난 5월 수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제주장애인자립재활센터가 수탁운영자로 선정되며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센터사무실에는 센터장을 포함, 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이용에 편리한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 정보 제공, 관광약자를 위한 여행코스 개발 및 소개, 접근 가능한 관광환경 실태조사 및 평가,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관광환경 인증제 운영 등을 맡게 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관광환경 실태 모니터링과 관광 매뉴얼 제작, 관광업계 종사자 장애인식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관광정책과(064-710-331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