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기구 안전성 확보 등에 9억원 투자
서귀포시는 도시공원 어린이놀이기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 등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올해 도시공원 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노후 미끄럼틀 교체 등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도시공원 노후시설물 정비사업에 1억원을 테크시설 등을 교체했다.
이밖에 토평근린공원 조성사업 2억원을 투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 지역주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천지어린이공원 놀이터 리모델링사업’에 3억5000만원 투자, 사업을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도시공원 어린이놀이기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합놀이대, 그네 등 48점과 충격흡수용 표면재 21면에 대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안전점검을 받아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시민 휴식․운동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