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참여…관람료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에 참여한다.
25일 JDC에 따르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에 박물관이 참여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공동생활가정 등의 단체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4일 문을 연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9838㎡ 부지에 115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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