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시민대상홍보
올바른 사용법 교육도 실시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올바른 사용법 교육도 실시
서귀포시는 물류배송이 집중되는 추석을 맞아 택배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이용 홍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관내 택배업체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함께 불편사항도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와 원활한 물류 배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택배업체에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를 배부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또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써보는 행사를 갖고 올바른 표기방법을 인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창석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도로명주소의 인지도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택배 등 물류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재래시장과 지역축제장에서의 도로명주소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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