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대표브랜드 올 '노지'부터 부착 출하
감귤 대표브랜드 올 '노지'부터 부착 출하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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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상자 당도따라 명품·프리미엄·일반으로 세분
제주농협, 유통일원화 로드맵 마련 사업 추진 속도


올해산 노지감귤부터 ‘제주감귤 대표브랜드’를 부착한 상품이 본격 출하된다.
또 실시간 출하물량 정보 등을 제공해 자율적인 출하조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관리 시스템이 가동된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노지감귤 출하시기를 앞두고 명품감귤사업의 일환으로 노지감귤 유통 일원화, 즉 통합마케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농협 명품감귤사업단(단장 이용민)은 올해산 노지감귤 통합마케팅 사업을 위해 감귤대표(통합)브랜드 제정 등 세부 로드맵을 확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품감귤사업단은 이달 초 전국 9대 공영도매시장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판촉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감귤사업단 운영 방향 용역 완료 및 조직체계 정비 ▲전국 공영도매시장 경매사·중도매인 초청 사업설명회 ▲감귤 대표(통합) 브랜드 제정 ▲감귤대표 브랜드 도외 홍보 투어를 할 계획이다.    이어 통합브랜드 출하에 맞춰 ▲감귤 대표브랜드 초매식 ▲출하물량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사)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 회원초청 워크숍  ▲감귤 대표 브랜드 선포식 ▲수도권지역 소비자에 대한 판촉행사 ▲대표 브랜드 언론매체 홍보 등 통합마케팅사업 활성화와 대표(통합) 브랜드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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