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성묘개에 임도 개방
제주시, 성묘개에 임도 개방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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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제주시가 벌초·성묘객들을 위해 임도시설을 개방한다.

제주시는 24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시는 상가임도 등 46개 노선 87km의 임도시설을 개방,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조림·숲 가꾸기·산불진화·산림병해충방제 등을 위해 사용되는 산림내 도로로 평상시 일반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지만 명절을 전후하여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개방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이창흡 공원녹지과장은 벌초·성묘객들에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 숲길과 같은 숲길은 가급적 새벽시간에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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