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장유망中企’ 신규 14개 업체 선정
제주도, ‘성장유망中企’ 신규 14개 업체 선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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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선정 13개 업체 재선정도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는 ‘2014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주)삼영해운, 플러스이앤지(주) 등 14개 업체를 신규 선정하고 2011년도에 선정된 13개 업체도 재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은 도내 중소기업 중 기술과 경영, 판매력이 높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체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제도다.

선정대상은 금융업, 부동산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며 종업원 수 10인 인상, 3개년도 이상 재무제표 작성, 2개년 이상 당기 순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으로 매출액 기준은 업종별로 다르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1차 평가를 하고 심사위원회 2차 평가를 거쳐 신규로 제조업 8·운수업 2·서비스업 2·기타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신규 선정 시 3년 동안, 이후 재선정은 신규선정 만료 후 3년간 각종 지원혜택(중소기업 육성자급 이자차액 보전금리 우대, 신용 보증 수수료 인하 등)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을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제주의 대표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내 성장유망중소기업은 92개 업체로 지난해 10월에는 50개 업체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실시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경영지원담당(064-710-263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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