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과 '힙합'이 만난다
'타악'과 '힙합'이 만난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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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행수)은 오는 29~30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코리안 비트(Korean Beat)'를 선보인다.

21일 제주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날 공연에는 여성 전통 타악그룹인 '도도'와 힙합 비보이그룹인 '겜블러크루'가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동·서양, 전통·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jejuculture.or.kr)에서 하면 된다. 현장에서 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문화사랑 회원에게는 30%, 20명 이상 단체는 20%가 할인된다.

이행수 원장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약 70분 동안 관람객들은 타악과 힙합의 절묘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10-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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