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Cath Kidston)’이 20일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에 제주도내 첫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캐스 키드슨은 영국의 모던 빈티지, 독특함, 행복을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또한 캐스키드슨의 플라워 프린트는, 최근 '연예인 에코백', '꽃무늬 기저귀 가방'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캐스 키드슨 매장 오픈을 기념해 캐스 키드슨 상품을 2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캐스 키드슨 정품 미스트(판매가 2만8000원)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닥스, 쿠론, 샘소나이트를 비롯해 이번에 캐스 키드슨이 입점하면서 패션에 특화된 면세점으로서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더욱더 다양한 패션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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