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제·문화·인간 주제로 오는 28일 롯데시티호텔제주서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이하 JPT)는 20일 인문학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만나는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제주(tech+제주) 2014’가 오는 28일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테크플러스 제주는 기술과 경제, 문화, 인간 등 4가지의 결합을 뜻하는 국가 포럼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JPT 등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오프닝을 맡고, 기술과 경제, 문화, 인간 등 주제별로 ‘글로벌 리더’들이 발표에 나서 관객들과 생각을 나누게 된다.
주제별 강연자는 ▲사람=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우리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제주도) ▲경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아름다움, 그리고 제주의 산업) ▲기술=이인 네오프 대표(미래 한국 게임산업의 중심, 제주도) ▲문화=밥장 작가(제주도, 제주도민의 문화공간)이다.
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고 포럼 마무리는 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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