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물놀이객이 이안류(역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해경의 관련대책이 너무 허술한 게 아니냐는 지적. 이곳에서는 지난 18일 물놀이객 4명이 이안류에 떠밀렸다가 해경에 구조된 데 이어 19일에는 오전․오후에 걸쳐 외국인 등 4명이 역시 같은 일을 당하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해경은 “이안류에 대비해 구조장비인 수영자밴드와 내측 수영경계선 추가 설치 등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기상여건에 따라 입수통제 등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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