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에는 탤런트 감우성과 소녀시대 수영이 캐스팅됐다. 감초역할을 할 조연에는 이준혁·현승민·장신영 등이 낙점됐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이봄'이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를 만나 사랑을 이어간다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어 감우성과 소영은 20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제주에 머물 '내 생애 봄날' 제작진들은 우도의 서빈백사와 표선면 신천해안목장 등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사)제주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주 촬영은 드라마 초기분"이라며 "모두 3번에 걸쳐 제주에서 촬영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활한 촬영을 위해 장소와 인력 섭외 등 제작진들을 다방면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064-710-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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