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항공편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임시 항공편 편성일자는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로 56편의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임시 항공편 공급석은 모두 1만500여 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인천~제주 드 7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한다.
추석 임시편 예약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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