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야간에 집단 싸움을 벌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완모(45·상해시) 씨 등 중국인 관광객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완씨 등 일행 4명은 지난 13일 오후 9시 40분께 서귀포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걸어가다 린모씨(32·텐진시) 등 3명이 자신들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린씨 일행도 이에 맞서 주먹으로 완씨 일행의 얼굴과 몸 부위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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