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이 '인디'의 세계로 초대하는가 하면, 옛 추억에 젖어들게 할 들국화 멤버인 최성원의 콘서트가 준비됐다.
또 가수 더원과 이영현, MC THE MAX의 공연도 마련됐으며, '클래식'에 대해 소개해 줄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의 콘서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인디뮤직파티 'Grand Sound'
제주그랜드호텔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컨벤션홀에서 인디뮤직파티 '그랜드 사운드'를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젠얼론, 김나형, 시크릿코드, 제주거지훈, 깡통소년이 그들이다. 이들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청중들을 '인디 음악'의 세계로 초대할 참이다.
▲소외아동을 위한 자선 콘서트
'가창력'하면 내로라 하는 가수인 가수 더원, 가수 빅마마 출신 이영현, MC THE MAX가 제주에서 '따뜻함'을 전한다.
더웨이미디어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소외아동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자선 콘서트'인 만큼 가수들 역시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수익금 전액 역시 소외아동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의 행복한 클래스
제주에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요람'이라는 부제가 따라붙는 이강호의 마스터클래스와 콘서트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JR Music&Art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의 행복한 클래스'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강호는 마스터클래스에서 학생들에게 '첼로'를 연주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콘서트에서는 블로흐의 '히브리 명상곡',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 D단조', 슈만의 '한상소곡집'을 연주할 참이다.
▲들국화 최성원 콘서트
오는 31일 오후 7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들국화 최성원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최성원은 '매일 그대와', '제주도 푸른 밤'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또한 비틀즈, 존레논 등의 노래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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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는 언니네 이발관 출신 감성밴드 '가을방학'과 싱어송라이터 '소은주'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