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서 추모 사진전 등 개최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제주 추모행사가 18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다.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윤춘광)는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다시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8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지역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향소 운영과 추모 사진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추모행사는 걸개그림 퍼포먼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추도사, 추도시 낭독, 추모인사, 도민에게 드리는 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추모 사진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와 6·15남북정상회담 등 사진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064-755-4343)로 문의.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