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 북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1분께 제주시 북북동쪽 11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59도, 동경 126.58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8일에는 제주시 고산 북서쪽 31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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