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폭은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시민들에게 폭행·협박을 가하는 등 사람들이 평온한 삶을 침해하는 사회적 위험범이다.
술에 취하면 언어폭력은 물론이고 업무방해·폭행 심할 경우 살인까지 저지르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취 폭력자 들은 잠재적 범죄자가 될 수 있고 불특정 다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는 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더 흉악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고 주취폭력 문제의 척결을 위한 국민들이 제보와 관심 더불어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다.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흉악범들도 자신이 죄에 대하여 음주로 인한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말한다.
경찰은 주폭으로 인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단속을 전개하고 있고 경찰서에 주폭전담팀을 만들어 주폭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폭에 의한 공무방해 사범에 대해서도 철저히 구증자료를 확보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대응하여 법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최일선 접점부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은 공권력의 상징이다.
국민모두가 지금보다 한층 더 성숙된 준법의식을 토대로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한 엄격한 제재가 당연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공무집행방해 사범은 비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만이 공무집행방해사건 근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일선 지구대나 파출소에 술 먹고 찾아가 이유 없이 난동부리거나 택시에 술 먹고 탑 승후 기사와 시비되어 처리하는 경찰관들에게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정하거나 시끄럽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의거 현행범 체포 후 경찰서에 동행케 되는 등 주취소란 난동행위에 대해서도 강력대응해 나가고 있다.
선진인류 국가로 발돋움 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질서 확립이 필수요건이다.
주폭,관공서 주취소란,공무집행방해 등 공권력 무시풍조가 방치되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으로, 향후 주민들도 이제 보다 성숙된 준법의식을 갖고 범죄 없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