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힐링의 섬’ 이미지 강화를 위해 청정환경과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특화상품 개발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장이 제주에 있어야하며, 생태관광 전문 해설사가 있는 경우나 사회적 기업 및 우수관광사업체는 우대한다. 일반사업체가 중심이 돼 사회적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도 된다.
힐링 상품 개발방향은 ▲숲길, 오름, 올레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생태관광 중심의 상품 기획 ▲마을, 단체(재능기부, 동호회 등)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밀착형 융·복합 상품 개발 ▲감정노동자를 비롯해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내실 강화 등이다.
신청서는 오는 20일까지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힐링상품으로 확정될 경우에는 홍보 확대를 위한 팸투어와 상품강화를 위한 핵심 콘텐츠 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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