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제주시가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경기장 내 광장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14일 쾌적하고 안전한 광장환경을 조성, 제95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착공된 제주종합경기장 내 광장 정비는 모두 10억원의 예산이 투입, 광장포장(아스콘) 4만9419㎡, 선수이동로(탄성 포장) 463㎡, 차선도색 등이 진행되며 다음달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시관계자는 “체전 개막전까지 광장주변 위험요소를 제거, 선수·관계자들이 안전하게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라며 “제95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을 기간 모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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