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교권 침해 피해에 따른 교직 스트레스로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응모자격은 제주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선정된 기관, 사업의 목적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실적이 있는 기관, 힐링프로그램 운영 중 교원의 안전에 책임을 다할수 있는 기관 등이다.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며,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je.og.kr)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교원의 교직 만족도를 높이고, 교권 침해 피해교원에 대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상처를 치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의)064-71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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