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2014 제주국제관악제'가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한 국제관악제 행사장에는 많은 청중들이 발걸음하며 '금빛 선율'에 몸을 맡기고 있다.
14일 아시아태평양관악제 일정을 보면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제4회 U-13 관악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오후 8시 제주해변공연장과 서귀포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을 비롯 일본과 중국, 대만 등에서 건너온 참가자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국제관악 콩쿠르 일정도 잡혔다. 튜바와 베이스트롬본의 결선대회가 이날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하루종일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제주국제관악제를 보다 더 가까운데서 즐길수 있는 '우리동네관악제'도 열린다. 이날 오후 3시 탐라교육원에서 네덜란드와 독일 참가자들이 청중들을 '관악의 세계'로 초대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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