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해외출장이나 여행 후 가정과 사무실 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외국동전을 모아 소외 된 이웃을 돕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오는 11월10일까지 3개월 동안 제주은행 전 영업점에 설치 된 모금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제주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전개하는 ‘따뜻한 외국동전 모으기 모금 운동’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은행 강경호 자금운용실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개하는 ‘따뜻한 외국동전 모으기 모금 운동’이 방치된 외국동전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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